지난 7월 말, 제15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5박 6일 간 장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전남영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과 꿈을 펼쳤습니다!
제15회 전남연기캠프의 슬로건은 ‘우리는 서로의 물결이 되다’로, 참여자들이 만나 서로에게 스며들고, 전남연기캠프를 통해 추억과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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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걸 제대로 하고 싶다.” 지난 캠프에 참여했던 여러분 선배들이 남긴 말입니다. 그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새로운 사람과 생각을 만나는 5박 6일입니다. 연기는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는 일입니다. 이번 캠프에서 마음껏 시도하고, 모두에게 오래 남을 장면을 많이 만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_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축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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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협력하는 법과 새로운 배움을 얻어가고 싶습니다.
_연극반 이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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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즐겁게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연기반 친구들아! 처음이라 많이 어색할 수 있지만, 캠프 동안 친하게 지내면서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자!
_영상연기반 임하경
입소식이 진행된 빠삐용ZIP ((구) 장흥교도소) 영화당에는 저마다 다른 마음과 기대를 품은 청소년들이 모였습니다.
이미 배우를 꿈꾸며 연기를 배우고 있는 참여자, 카메라 뒤에서 직접 영화를 만들고 싶은 참여자, 아직은 진로를 고민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은 참여자까지. 출발점은 달랐지만 ‘좋아하는 것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같은 온기였습니다.
같은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그 꿈을 혼자가 아닌 함께 펼쳐본다는 것.
전남연기캠프의 첫 물결은 서로를 만난 순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SCENE 2
장흥 전체가 교실이자, 촬영장이 되다
수업은 실내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이번 전남연기캠프의 영상제작·영상연기반은 (구) 장흥교도소(빠삐용ZIP), 장흥 물축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 장흥의 주요 장소를 주요 로케이션지로 설정하여 장흥의 색채를 작품에 가득 담았습니다.
또한 참여자들은 대본을 읽고 인물을 분석하는 일부터 오디션과 배역 선정, 동시 녹음, 발성과 움직임까지 작품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연기의 기술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고, 선생님의 조언을 적용하며 한계를 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맞춰가는 법도 함께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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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서도 친구들의 반짝반짝한 눈빛이 좋은 에너지가 됐어요. 캠프에서 경험한 일들을 자양분으로 삼아 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지, 그 사람들이 모이면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했어요. 캠프에 와보니 세상은 넓고 잘하는 사람은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_ 뮤지컬반 곽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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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메라 앵글과 마이크로 소리를 녹음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혼자 와서 외로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친해져서 긴장도 많이 풀린 거 같아요. 전남연기캠프는 어렵다기보다는 저에게 새로운 도전인 거 같아요. 새로운 시도들이 모두 재미있어요.
_영상제작반 김보름
SCENE 3
나에게, 우리에게,
다음 물결에게
목소리로 전하는 전남연기캠프
끝까지 애쓴 자신에게, 작품을 함께 만든 동료들에게, 그리고 다음 참여자들에게 미리 보내는 편지까지.
참여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전남연기캠프를 다시 들여다봅니다.
To.
나에게
다른 친구들보다 재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할때가 많지? 하지만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거야. 너는 잘할 수 있어!
_연극반 곽민아
연기는 내가 아닌 다른 인물로 살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해. 내성적인 내가 정반대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며 그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이 일상을 살아가는 데도 의미 있을거라고 생각해. 이 경험을 기반으로 서툴고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어!
_연극반 강수린
준비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 너는 최선을 다했으니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수고했어!
_뮤지컬반 박서연
To.
함께한 우리에게
얼마 남지 않았으니 더 열심히 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선생님들! 부족한 부분을 세세하게 살펴주시고 끌어올려주셔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_연극반 배은채
우리 함께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작품을 잘 마무리하자!
_연극반 이예원
나중에 우리 한 명 한 명이 모두 배우가 된다면 다 같이 영화 한 편을 찍어보지 않을래?
_연극반 정태민
To.
또 다른 물결이 될, 다음 참여자에게
사실 배우가 꿈이어서 왔는데요.
왜 이제서야 참가했지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은 걸 얻어 간 캠프였습니다.
사실 연습과정에서 “이렇게 해볼걸”이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더 알아가는 것이 배우가 되는 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참가해보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고 사실 내년에도 참가할 생각입니다..ㅎㅎ
내년 캠프에서 봐요!
_뮤지컬반 익명
나중에 후회 하지말고 처음에 먼저 말 걸고 빨리 친해져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연습하고 또 좋은 추억 많이 쌓고 갈 수 있으면 좋겠어. 5박6일 생각보다 더 짧다! 버린 시간은 후회해도 돌아오지 않아!
_연극반 익명
선생님들께서 잘 가르쳐 주시고 배울 것도 정말 많아요. 함께하는 친구들도 착하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