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개봉한 <하이재킹>은 옛 장흥교도소와 벌교터미널에서 촬영했습니다. 특히, 벌교터미널은 영화 속 공항으로 활용되었는데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만큼 예스러운 터미널의 모습이 70년대의 공항 내부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오래된 듯한 벌교터미널 내부와 가게의 간판 모습을 보면 ‘아, 이래서 제작진이 벌교터미널을 선택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로케이션 장소에 제작진의 상상력을 한 스푼 더하면 공간이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장소에 매력이 더해집니다.
위) 벌교터미널 모습 │ 아래) <하이재킹> 예고편에 등장한 공항 모습
드라마 <수사반장 1958> 8회는 순천드라마 촬영장을 중심으로 제작되었고, 디즈니 플러스의 <삼식이 삼촌>은 순천시, 해남군, 신안군 등 일대에서 16회차 촬영되었는데요. 이처럼 전남은 시대극 촬영지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지, 또 어떤 전남의 모습이 작품 속에 담겨 있을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종종 그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지금 있는 이곳에서 영화가 펼쳐지는 상상이요!
그런데 만약 나의 동네에서, 내 집 앞에서 바로 영화를 볼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영화를 만나고 싶으세요?
작은 낭만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찾아가는 영화관'이 올해도 전남 구석구석으로 튀!어갑니다. 영화 업고 마을로 튀어!
너무 좋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지 못하고 나만 알고 싶은 맛집, 나만 알고 싶은 영화가 있기 마련인데요. 혹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나만 알고 싶은 장소’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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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꿈꾸지만 시간 때문에, 상황 때문에 마음속에서 어쩔 수 없이 옅어져 버린 꿈들이 있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꿈이 갑자기 나를 찾아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좋아했던 영화와 드라마, 무대의 기억, 배우의 꿈, 그리고 전남배우 공모!
꿈의 노크 앞에서 용기로 함께한 ‘전남배우’들을 소개합니다!
네 컷으로 만나는 내 것의 전남 <전남네컷>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찾아옵니다🎬 놀러 오세요. 기다릴게요!